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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자유한국당 예창근 남양주시장 후보, 팔당상류 중복규제 개선 정책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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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자유한국당 예창근 남양주시장 후보, 팔당상류 중복규제 개선 정책협약식 진행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18.06.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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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예창근 경ㄱ이 남양주시장 후보는 7일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도내 7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등과 함께 광주시 경기도수자원본부 인근에서 팔당상류 중복규제 개선 및 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예 후보는 “40년 넘은 낡은 중복규제로 누더기식 난개발과 환경파괴로 인하여 남양주 시민들 고통이 심했는데 오늘 정책 협약이 남양주시 발전의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예 후보는 “정부는 팔당댐 건설 이후 44년 동안 팔당 상류지역에 수도권 상수원 보호라는 명목으로 각종 규제를 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건축물 증·개축 등 재산권 행사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기초단체장들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 ”며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협약식 참석자들은 ▲팔당상수원규제개선 추진단 발족 ▲팔당 대청호 상수원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고시(‘04) 해제 추진 ▲팔당상류 동부권 친환경벤처밸리 조성 ▲한국폴리텍대학 동부권캠퍼스 유치 ▲경기관광공사 동부권지사 설립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기능 및 예산지원 확대 ▲하수처리시설 확충을 위한 재정지원 강화 등 7가지 사항에 대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예창근 남양주시장 후보, 홍승표 광주시장 후보,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 김성기 가평군수 후보, 송석준 이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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