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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민생 현장·재난 점검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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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민생 현장·재난 점검 ‘첫 행보’
  • 경주/ 이석이기자
  • 승인 2018.07.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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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민생탐방과 재난취약지 현장방문으로 민선7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 첫 날 주 시장은 첫 일정을 지역 전통시장의 역사를 지켜 온 중앙시장과 성동시장 상인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로 시작했다.

얼굴을 맞댄 편안한 식사 자리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들으며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간 주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경제 좀 살려달라는 것”이라며, “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상공인들의 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경제살리기 정책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주 시장은 지역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코플라스틱(주)를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3억불 수출탑 수상을 늦었지만 축하한다”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등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미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경주시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lee-seok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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