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전환율 25%로 상향”…자원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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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전환율 25%로 상향”…자원개발 본격화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08.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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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 발표
관련제도 정비·프로젝트 추진
연내 활성화 정책 마련에 박차

인천시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 (Ⅰ)


 인천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에너지체계 구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을 본격화한다.
 시는 정부의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 ”에 따라 그동안 이행 가능한 사업발굴과 더불어,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로드맵을 구체화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35년까지 전력수요량 대비 25%를 재생에너지 및 신에너지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의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을 인천시 ‘에너지 전환 정책 본궤도 진입’(Ⅰ)을 시작으로 인천시, 빛과 바람 바다의 에너지 자원을 시민과 함께 구축(Ⅱ), 인천시 ‘에너지 블랙홀 산업체가 에너지 생산형 체계로 전환’박차(Ⅲ), 인천시 ‘메가와트급(㎿) 분산형 신.재생에너지발전소 구축 및 1GW급 네가와트(NEGAWATT) 발전소 구성’중점 추진(Ⅳ), 인천시 ‘해상풍력발전단지 지역상생 발전’적극 추진(Ⅴ)으로 나눠 5회에 걸쳐 분석해본다.


 ◆ 재생에너지 전환 실행방향의 설정
 인천시의 지난해 전력사용량은 2만4515GWh로 산업체에서 56.7%, 사무실, 상가 등에서 23.3%, 주택에서 16.1%, 교육 등 기타에서 3.9%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운영 중인 시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494㎿로서 전력사용량 대비 약 4% 수준의 전환율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이러한 낮은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오는 2035년까지 25%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 재생에너지 자원개발을 본격화한다.
 박남춘 시장(사진)은 “먼저 올 하반기부터는 공공시설의 재생에너지 의무비율 향상과 주택태양광, 공장태양광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기본조례 등 관련 제도의 정비가 착수되고 해상풍력, 수상 태양광, 연료전지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는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분산형 발전설비 확산과 더불어 대규모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재생에너지 대체비율을 급격히 높여갈 방침이다.
 박영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오는 2030년 이후에는 에너지생산, 관광, 교육 및 인증, MICE 사업간의 융합을 추구하고 스마트시티의 기반을 확립함으로써 ‘시민이 만들어 가는 건강한 미래도시 인천’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재생에너지 전환 환경 수립
 이와 관련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석탄의 단계적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환 추진을 기본방향으로 하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기존 수급안정과 경제성 위주에서 환경성.안전성을 대폭 보강했다.
 특히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을 발표하고 손쉽게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계획입지 제도 도입,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등 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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