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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동심과 독특한 발상 돋보이는 ‘기적의 어린이놀이터’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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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동심과 독특한 발상 돋보이는 ‘기적의 어린이놀이터’기대하세요!~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8.1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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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낡고 노후화된 비안어린이공원, 서원어린이공원 ‘창의놀이터’ 로 탈바꿈

-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기적의 어린이놀이터’ 8개소 조성 계획

 

 

관악구의 낡고 단조로운 놀이터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 수 있는 창의‧모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그동안 공원 내 노후화된 놀이터에 안전을 더하고 테마를 입혀 창의‧모험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창의어린이공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7년까지 총9곳의 창의놀이터가 조성된데 이어 올해는 비안어린이공원, 서원어린이공원 내 놀이터 2곳이 창의놀이터로 새 단장을 마쳤다.

 

공원특성에 맞게 놀이공간을 구성하고 놀이시설을 디자인하는 등 기획‧설계부터 관리‧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6월 완공된 ‘비안어린이공원’은 테마형 놀이조합대와 모래 놀이공간이 설치돼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주민행사가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지난 7월 완공된 ‘서원어린이공원’은 자연지형을 활용한 미끄럼틀, 오르기놀이대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놀이시설이 감각적으로 디자인돼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구는 현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인 ‘충효어린이공원(청룡동 1526-1) 재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제안에 따라 기존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철거한 후, 어린이용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주민휴게공간을 갖춘 쾌적한 공원을 이달 말 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어린이놀이터를 순차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으로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고안해 기획하고 설계하는 ‘기적의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또 금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총8개소의 ‘기적의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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