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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공익사업 4400여만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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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공익사업 4400여만원 집행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8.08.20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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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올해 상반기에만 사회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공익사업에 4400여만 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방우정청과 도내 우체국은 올 한 해 동안 사회복지 전문기관과 업무협약과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익사업의 주요내용은 우체국의 네트워크와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44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매월 15만 원씩의 장학금 전달, 무의탁 노인들에게 설·추석 명절에 무료 식사 제공 등이다.


 또한 다사랑 후원금을 활용해 강원도교육청을 통해 강원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 4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후원한데 이어 저소득 어르신들의 환경개선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기관과 공동으로 소원우체통을 신설해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지방우정청과 우체국직원들의 기증품으로 바자회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마련해 사회공헌단체를 통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위험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 소외계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보험료 일부를 공익재원으로 지원하는 ‘만원의행복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민재석 청장은 “강원지방우정청과 도내 우체국은 앞으로도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체국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어려운 소외이웃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국민의 진정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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