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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당, ‘당원·시민 눈높이 공천심사위원회’구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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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당, ‘당원·시민 눈높이 공천심사위원회’구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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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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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오영식)은 6일 시당·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원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공천 방안 구성을 결의하고 당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참여와 소통의 혁신공천을 통해 6.4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진성준 의원, 정세균(종로구) · 추미애(광진을) · 서영교(중랑갑) · 박홍근(중랑을) · 유승희(성북갑) · 오영식(강북갑) · 유대운(강북을) · 인재근(도봉갑) · 유인태(도봉을) · 고용진(노원갑) · 이동섭(노원병) · 이미경(은평갑) · 고연호(은평을) · 김영호(서대문을) · 노웅래(마포갑) · 정청래(마포을) · 김기준(양천갑) · 이용선(양천을) · 신기남(강서갑) · 박영선(구로을) · 이목희(금천구) · 허동준(동작을) · 유기홍(관악갑) · 정태호(관악을) · 윤흥렬(서초갑) · 박성수(송파갑) · 정균환(송파병) · 이부영(강동갑) 위원장 등 민주당 서울 지역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영식 서울시당 위원장은 시당의 6.4 지방선거 준비 상황과 활동 내용을 지역위원장에게 보고하고, 지역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영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아 6.4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6.4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부영 · 정세균 · 이미경 · 신기남 · 유인태 · 이목희 · 노웅래 위원장은 각각 인사말을 통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시당의 활동과 오영식 위원장의 역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시당이 전국 6.4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목희 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은 “때늦지 않게, 차곡차곡 6.4 지방선거를 준비한 유일한 곳이 서울시당이다. 좋은 전략·정책 기획과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실현한다면 6.4 지방선거가 불리하지만은 않다”며 6.4 지방선거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오영식 시당 위원장은 6.4 지방선거와 관련한 시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구성과 기본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공천심사위원회의 운영 방안에 대한 지역위원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오영식 위원장은 공심위 구성 내용과 관련, “공심위에 외부인사 50%를 영입할 예정이다. 공심위는 공심위원장 1인(당내 인사)과 12명의 공심위원(당내 인사 50%, 당외 인사 50%)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주목할 점은 6인의 당내인사 중 2인은 평당원으로 구성하며, 당외(외부)인사 중 3인은 일반시민으로 구성한다는 것이다.”며 공심위 구성의 골격을 설명했다. 이어 오영식 위원장은 공심위 구성의 기본방향과 관련하여 “공심위에 평당원 2인을 포함시킨 것은 일반 당원의 6.4 지방선거 참여 제고와 더불어 공천심사의 기준을 당원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것이며, 당의 노선과 정체성에 동의하는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진 일반 시민 3인을 공심위에 포함시킨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원하는 서울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하는 것이다”고 공심위 구성의 기본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방선거기획단(단장 이목희 의원)과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심재권 의원)를 구성해 6.4 지방선거를 준비해 왔다. 지방선거기획단 산하에 전략기획분과(분과장 진성준 의원), 정책홍보분과(분과장 홍종학 의원), 조직분과(분과장 서영교 의원, 이용선 위원장), 인재영입분과(분과장 김영주·안규백 의원) 등 4개의 분과를 구성해 2013년 11월 18일부터 2014년 2월 6일 현재까지 분과별로 5~10회의 회의를 개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 서울시당은 2월 5일 300 여명의 서울시의회 의원 출마예정자와 아카데미 원우 1~3기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자격심사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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