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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용역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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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용역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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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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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사 지상부 개발 방향 등 해외 철도지하화 사례까지 <전국매일/서울>백중현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기본구상용역 추진 성과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9일 갖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부터 경부선 지하화와 관련, 7개 지자체(용산, 동작, 영등포, 구로, 금천, 안양시, 군포시)와 공동으로 기본구상용역사업을 추진해 왔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리며 민간추진위원, 주민들 300여 명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성과물 설명을 듣게 된다. 용역사는 철도를 지하화하고 지상부 개발 방향과 단절된 교통체계 개선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 밖에 대만 철도지하화 사례뿐만 아니라 철도기반시설 지하화 개선, 재정계획까지 포괄적으로 설명하게 된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며 최종 용역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5월 이후에는 용역 결과에 근거해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경부선 지하화 사업에서 영등포구는 신길역~영등포역~신도림역 3.3km 구간이 포함된다. 영등포구에 이어 내달 ▲4일에는 구로구와 용산구 ▲ 5일 동작구 ▲ 6일 안양시 ▲ 12일 금천구 ▲ 13일은 군포시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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