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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초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주민행동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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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초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주민행동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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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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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대기오염 물질 중 하나인 초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시민행동요령과 초미세먼지 정보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초미세먼지는 극미세먼지로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기관지와 폐에 쌓이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 원인이 되며 몸의 면역 기능을 약화시킨다. 또한 천식과 호흡곤란을 일으켜 장거리 이동으로 비 또는 눈 속의 중금속 농도를 증가시키기도 한다.최근에는 중국의 석탄사용 증가 등으로 극심한 스모그 발생이 늘고 있으며, 기상상황이 서풍 또는 북서풍 계열일 경우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노인,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황사(보호)마스크를 착용하고 과격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승용차 운행 자제, 대중교통 이용 사업장 및 집 주변을 물청소로 세척하고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을 것을 권하고 있다.구는 초미세먼지발령에 따른 대비활동으로서 대책상황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문자와 팩스 등을 통해 초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유시설과 학교, 공동주택 시민 등에 발령상황을 안내하고 구 홈페이지, SMS,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상황발생 시 신속한 도로 분진흡입 청소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초미세먼지 실시간 현황은 서울시 기후대기 환경 정보홈페이지(cleanair.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초미세먼지 발령 문자서비스(SMS)를 희망하는 구민은 맑은환경과(☎02-2094-244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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