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교육부 최종 결과 발표(2018년 09월 03일)에서 최고 성적인‘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최종 결과는 대학진단관리위원회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역량진단 최종결과에 따라 청암대학교는 `19년부터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형을 지원받아 대학별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가 장학금학자금 대출 등에 전혀 제한이 없고, 대학 입학정원 감축 권고도 없게 된다.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지표와 정량적 정성 지표를 엄정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전국 136개 전문대학을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3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자율개선대학은 진단 대상 대학 323교(일반대학 187교, 전문대학 136교)의 64%인 207교(일반대학 120교, 전문대학 87교)이다.
청암대학교 서형원 총장은“우리대학은 교육부의 자율개선대학 지원육성 방향에 맞춰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재수립하고, 수정된 발전계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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