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등 유관시설 사무보조 <전국매일/ㅅ울> 박창복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올해 발달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확장하고 참여자 5명을 채용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다. 구는 올해 채용할 합격자는 영등포구청, 도서관 등 유관 시설에 배치돼 사무보조 업무 등을 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하루 5시간씩 주5일 근무이고 임금은 시간당 5,210원에 교통비와 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다. 영등포구 홈페이지 채용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해 영등포구 사회복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3월 7일에 2차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여 개별 통지하고, 최종 선발 후 3주간의 실무수습을 거친 이후에 평가를 통해 정식 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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