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최근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부곡동 김혜숙 씨(61세)를 제12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 씨는 동해시의회 최초의 여성 시의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여성의장과 최초 여성 3선 의원으로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소비자.청소년.여성일자리 운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헌신적으로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동해시법원 민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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