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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친절 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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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친절 공무원’ 선정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8.10.01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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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이향숙씨 등 5명 시상
시정발전·시민 복리증진 공로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5명을 ‘9월중 열심히 및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오는 4일 열릴 10월 직원모임에서 시상한다고 1일 밝혔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김성희 주무관은 지난달부터 시행된 아동수당의 누락 없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전 안내문 발송 및 홍보로 대상자의 92.4%인 3024명이 신청하는 성과를 올렸고 올해부터 충남도에서 운영하는 충남 아기수당 대상자 513명 발굴, 아동양육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 어린이놀이터 점검으로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도시과 이향숙 팀장은 공공기관 이전 및 택지개발지구 조성 등으로 급속히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참여로 보령시가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는데 큰 기여를 했고 도시재생대학 운영 및 선진지 견학으로 주민역량을 높였으며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도 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오민아 주무관은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 건강관리, 아토피 천식 환아관리,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관리로 여성과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왔다.
 대천4동 유정아 주무관은 공동주택(아파트) 중심의 숨은 인구 찾기를 위해 철저한 가구조사로 197명의 미전입자를 발굴해 전입 권장했으며 이중등록자의 말소 및 재외국민거주자의 거주불명등록 등에도 앞장서 법 제도의 정확성 및 파급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천면 김희진 주무관은 지난 8~9월에 발생한 집중호우기간에 앞서 재난위험지역의 철저한 사전 점검 및 보강으로 주민 안전을 확보했고 오천항의 해수면 상승 시 범람예상에 따른 재난예방활동을 적극 시행하며 낚시객 및 관광객, 주민들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으며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추진해온 공로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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