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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동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화합하는 양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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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동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화합하는 양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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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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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김훈동(55)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예비후보가 14일 신월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주민 갈등을 조정하고 치유하는 일에 앞장서고 화합하는 양천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갈등 없이 편안하게 하는 것은 지도자들의 역량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문제임을 지켜보면서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지도자의 덕목은 또 얼마나 막중한지를 절감했으며 구민들을 위해서 내가 진정으로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깊은 생각 끝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양천구청장 비서실장으로서 양천구의 살림살이에 대해서 10여년동안 관심을 갖고, 짧지 않은 기간 퇴진과 복귀를 반복했던 양천구의 지도자들을 지켜보며 아쉬움은 물론, 정치의 비정함과 인생의 부침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또한 김 후보는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2년여 일하는 동안에는 정치의 부작용으로 인한 직원들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합의 장을 만드는 역할은 물론, 민원 최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다”며 “진정성을 갖고 주민들의 민원에 귀를 열고 마음을 다하는 섬김의 자세가 어떤 리더십보다 먼저라는 현실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김 후보는 “갈등해소, 구민화합, 구민복지, 현장행정, 겸손한 행정 등을 통해 정치를 하고,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김훈동의 열린세상’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김훈동 예비후보는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한성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상경대학 졸업(경영학사)했으며 양천구청장 비서실장,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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