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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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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성황리 마쳐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18.10.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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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가 6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오산독산성문화제는 다양한 역사 체험 콘텐츠 형태로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 독산성 모형의 성곽을 행사장 내에 조성, 볼거리를 제공하고, 초가부스, 청사초롱, 성문 형태의 입구 조성 및 스태프 의상도 다양한 조선시대 의복을 착용,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콘텐츠를 3개의 테마형 마을 권율의 지헤와 만나는 독산성 마을, 조선시대 삶과 만나는 민속마을, 조선시대 예술과 만나는 풍류마을로 구성,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에는 오산문화원 주최,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이 후원한 제4회 오산 독산성전국휘호대회가 오산 죽미다목적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오산독산성문화제의 핵심프로그램인 주제공연은 ‘권율의 지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권율장군의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서사극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곽상욱 시장은 “독산성문화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축제에서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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