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지난 15일 충청수영성 영보정에서 노을&불빛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 문화재 담당자의 충청수영성 및 영보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충청수영성 발굴작업 사진 전시 및 노을 감상하며 탐방로 걷기, 보령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천하절경 영보정의 조명시설 설치를 통해 노을의 불빛과 함께 야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충청수영성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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