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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 광진구청장 예비후보 "광진구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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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 광진구청장 예비후보 "광진구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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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5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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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새누리당 광진구청장 권택기(48)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실 구민행복캠프에서 6.4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1990년 중곡동 반지하 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지난 2008년 광진갑 국회의원으로 4년의 임기를 마친 후, 특임차관으로서 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기 현장에서의 많은 경험을 거친 권택기 예비후보는 “광진구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광진의 일꾼으로 다시 서겠다는 결심을 하게됐다”며 출마배경을 밝혔다.그는 “국회의원 임기 동안 20년 숙원사업의 해결 및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 수립 경험, 또 차관으로서의 행정 경험은 광진 발전을 위한 전문적, 행정적, 정무적 능력 발휘에 더 없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약속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무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더라도 반드시 실천함으로써 책임지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권후보는 “8년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권후보는 “4년이라는 시간은 지역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가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다. 특히 광진구는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숙원사업이 많다”며 “저는 광진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던 ‘국립서울병원 문제’를 해결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해 숙원사업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특히 권후보는 “중앙에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청과 구청, 정치와 행정,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로 효율을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관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의 공간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해 온 권후보는 “사람냄새 가득한 광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권후보는 “그간 지역아동센터 지원의 경험을 살려 광진구에서 서민과 소외계층이 사회로부터 느끼는 차별,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성장친화적 복지의 틀을 구성하여 실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활기찬 광진, 차별과 차이가 없는 희망찬 구민, 공무원과 구민이 같은 마음으로 소통하는 보람찬 행정으로 광진의 웃음을 활짝 피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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