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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다문화가족봉사회’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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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다문화가족봉사회’ 힘찬 출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10.29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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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시흥2동주민센터에서 21명 구성 ‘금천다문화가족봉사회’ 결성식 개최

- 재난현장 구호, 공동체문화 형성,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25일 시흥2동주민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금천지구협의회가 ‘금천다문화가족봉사회’ 결성식을 갖고 참봉사 실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성된 ‘금천다문화가족봉사회’는 다문화가정 회원 21명으로 구성, 재난현장 구호는 물론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문화 형성, 소회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결성식에서 손혜경 금천다문화봉사회 회장은 “다문화 가정들이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아왔다”며 “이제 금천다문화봉사회가 앞장서서 더 많은 사랑을 지역주민을 위해 베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민 190명으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금천지구협의회는 구호사업과 지역보건사업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등 여러 사회봉사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최경애 금천지구협의회 회장은 “노란조끼를 입은 적십자 봉사원들은 재난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의 희망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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