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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임정옥 행정재경위원장, 48만 양천구민의 모범적인 대변자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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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임정옥 행정재경위원장, 48만 양천구민의 모범적인 대변자 역할 다짐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1.02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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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유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며 48만 양천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 양천구의회 임정옥(신정6·7동) 행정재경위원장을 만나 의정활동 방향 및 위원장으로서의 역할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임정옥 위원장은 “48만 양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천발전에 힘쓰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자, 행정재경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저로서는 양천구 전의원이 의정활동에 다함께 참여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위원장은 “그동안 제8대 원구성에 빚어졌던 갈등은 깨끗이 씻어내고 이제부터는 오직 48만 양천구민의 복리증진과 양천발전에 매진할 때”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그러면 구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구민 대표로서의 구의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위원장은 “저도 그동안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부터는 과거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소통해 양천구민행복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위원장은 “8대 양천구의회는 초선의원들이 많다. 지난 31일에는 의원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분들도 참여해 반가웠고, 희망을 보았다”며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해 구민이 뽑아준 구의원으로서의 부끄러움 없는 의정활동에 매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직 우리의 목표는 행복한 양천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과 양천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생산성과 효율성이 제고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구의원으로 선출해 준 양천구민들께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위원장은 “저부터 생각을 다시 가다듬고 폭넓은 혜안으로 구민이 원하고 바라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정파를 초월해 여러의원들과 소통과 토론에도 힘써 그동안 양천구의회가 입은 이미지 손상을 씻어낼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위원장은 “지역구에서는 크고 작은 민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집행부와 국회의원, 시구의원들이 지혜를 모아 해결하면서 주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힘쓰고 있다.”고 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 임위원장은 “구청장이 같은 당 출신이더라도 구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는 소홀하지 않겠다”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를 통해 잘못된 부분이 발견되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대안도 제시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청이 잘 하는 정책들은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격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성의 섬세함으로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저소득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중시하고, 세심하게 살펴 복지정책 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챙기겠다”는 임위원장은 “행정재경위원장직과 더민주 원내대표로서 양천구의회가 48만 양천구민의 모범적인 대변자 역할과 구민만족의정, 행정서비스가 펼쳐질 수 있도록 진심어린 정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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