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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 대학병원 전직 의료기사 납품업체 금품 1억 상당 수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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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 대학병원 전직 의료기사 납품업체 금품 1억 상당 수수 입건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11.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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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경찰서는 진주시관내 모 대학병원에서 의료기사로 근무할 당시 의료시술자재 납품업체로부터 금품 등 1억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A모(49)씨를 구속하고 이를 공여한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2년 2월 2018년 2월 22일 기간에 모 대학병원 심혈관 조형술에 필요한 스탠트 등 의료시술 자재를 납품하는 부산 소재 7개 업체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현금 및 상품권 약 1억 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3월 29일 병원금고에 보관중인 현금 5000만 원과 상품권 등 3900만 원 압수하고 5월 18일 부산 소재 뇌물공여 업체를 압수수색해 관련 회계장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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