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해 이달부터 민간이나 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에 대한 분리수거를 강화하고 있다.구는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이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청사 대관행사나 민간행사장에 이동식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 중이다.이를 위해 구는 이동식 분리수거함과 분리수거용 그물망을 구입했으며 행사부서에서 분리수거함을 행사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청소행정과나 행정지원과에서 대여하고 있다.분리수거함은 일반쓰레기, 종이류, 플라스틱류, 병․캔류, 비닐류 등 5종으로 구분돼 있다.구는 작은 변화지만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행정과(☎ 2627-147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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