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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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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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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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관악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구는 ‘고학년을 위한 책읽기’, ‘그림책속으로 풍덩’, ‘무료영화상영’,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전시회, 공연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내놨다. 10일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는 ‘사랑이 꽃피는 도서관’을 주제로 ‘똥꼬로 피리부는 호랑이’ 인형극과 ‘내친구를 소개합니다’ 그림책 원예수업을 진행한다. 인형극은 호랑이가 낮잠자는 사람을 잡아먹으려다 오히려 자신의 꾀에 넘어간다는 우화로 위기의 순간에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라는 내용을 담아 아이들에게 소개한다. 그림책 원예수업은 7세에서 10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아빠반과 엄마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직접 식물을 심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글빛정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전시회로 고전소설인 ‘사씨남정기’의 ‘원화전시회’를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갖는다. 그리고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 은퇴무대로 사용된 오페라 ‘투란도트’를 인형극으로 만날 수 있다. 13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5세에서 8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가할 수 있다. 그리고 좀 더 재미있는 감상을 위해서는 그림책 ‘투란도트’ 또는 ‘얼음공주 투란도트’를 읽고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은천동작은도서관에서는 14일 ‘독서가족 나무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읽은 책을 주제로 가족의 사진과 그림을 활용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나무를 꾸며보는 시간이다. 관악구통합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이 함께 읽은 책을 미리 골라 가족을 대표하는 책을 선정해봄으로써 아이의 생각을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하난곡작은도서관은 19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만의 가족 앨범만들기’를 운영하며, 지난 3월 개관한 도림천에서용나는작은도서관에서는 15일 ‘도림천에서 여의주를 찾아라’ 보물찾기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해야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가족 모두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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