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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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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상'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12.2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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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추진하는 ‘차별화된 보육시책'이 잇달아 정부포상을 받아 시의 여러시책 가운데 가장 돋보이고 있다는 평가다.광양시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전국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확충하고, 보육실유희실 전체 공기청정기 설치와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것이 공적으로 꼽혔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통학차량 갇힘 사고 예방시스템인 ‘쏙쏙이-띵동 카'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우수 보육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것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육재단을 설립해 지난 1월 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인증 받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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