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유두한)가 이달초 진행된 제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 응시생 48명 전원합격과 함께 4학년 김대영 학생이 전국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010~2015년 6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치러진 제45회때도 응시생 전원합격을 한 바 있어 다시 한 번 국가시험 전원합격의 역사를 써나가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제41회와 제44회 국가시험에서도 전국수석을 배출한 바 있어 이번까지 포함하면 도합 3번의 전국수석을 배출하게 돼 국내 최고의 작업치료학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됐다.
이번에 전국수석을 차지한 작업치료학과 13학번 김대영 학생(4학년)은“학과 과정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국가시험에 임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전국 수석까지 차지하게 돼서 큰 영광”이라고 말하며“개인시간까지 포기하며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시험준비를 함께 한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육과정(세계작업치료연맹 인증)을 운영하여 정직한 인성을 갖춘 리더를 양성해 왔으며 그 결과 높은 입시 경쟁률과 건보가입자 기준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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