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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스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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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스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점검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1.15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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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477곳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한 7곳 적발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달 26일~1월 4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인 스키장 등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취급업소 총47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많이 이용하는 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 등 스포츠 레저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무신고 영업(3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2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와 함께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기‧계절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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