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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KB와 함께하는 ‘시니어 경제․금융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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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KB와 함께하는 ‘시니어 경제․금융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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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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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는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오는 24일 양천어르신상담센터에서 관내 베이비부머 세대 및 금융소외계층인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KB시니어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한다.최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가 늘고 노인을 상대로 한 금융사기가 많아지면서 노년층들의 안전한 노후가 위협받고 있다. 이에 양천구는 이들이 올바른 재무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받아 건전한 경제 금융 지식을 습득하여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게 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 퇴직 출신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금융거래 기초지식, 전화금융사기 예방,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어르신 자산관리 방법 등 재무생활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구 관계자는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자산을 잘 지키고 활용해 든든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까로 고민하는 시니어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열린 강좌를 통해 스마트한 재무 생활을 습관화해 안정되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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