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신현미 베이커리(대표:신현미/소재지:철원읍 금학로 252번길 15)이 착한가게 철원 제139호점, 변가네 추어탕(대표:김옥순/소재지:철원읍 금학로 330번길 1)가 철원 142호점으로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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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미 베이커리 대표는 “철원군 협의체 임정민 위원(철원군시각장애인협회)의 착한가게 사업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다. 지금 모두들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많은 소 상공인들이 장사도 잘되고 따뜻한 기부에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옥순 변가네 추어탕 대표도 “철원에서 장사를 하면서 지역을 위한 좋은 일에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매일 바쁜 일로 조금은 늦었지만 착한기부가게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홍보까지 해주어 감사하다.”며 “힘이 닿는다면 지역 내 좋은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전명희 철원읍협의체 공공위원장(철원읍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실천을 보며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더욱 커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철원군 실정에 맞는 사업계발 및 시행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있는 방안이며 지역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철원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정과 나눔이 풍성하고 살만한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했다.
이종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 사회·경제·정치적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주민 분들을 보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이 될 수 있는 희망찬 미래가 보인다”며 “민·관이 함께 진행하는 착한기부가게 동참이 지역복지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원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효성있는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철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033-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