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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남봉현 사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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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남봉현 사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3.02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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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27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국제여객부두의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했다.

 인천항만공사의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물은 연안항 제2잔교, 물양장, 국제여객부두 등 총 8개소로 7개 부서에서 협업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토목, 기계, 전기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체계적인 점검이 진행돼 안전 위해요소는 없는지 면밀히 조사했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토목 구조물의 변형 발생 여부, 콘크리트 손상 발생 여부, 옹벽의 균열·파손 등 시설물 구조의 중대한 결함 여부, 전기설비의 누수유입 여부, 절연상태 이상 유무, 차단기 고장·누전·전선의 손상 등이 적절히 관리되는 지 여부이다.

 공사는 이번 점검결과 보수가 시급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후속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시설물 안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인천항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평상시뿐만 아니라 비상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관리 대응체계 정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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