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투명·효율성 추구 4차 산업혁명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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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투명·효율성 추구 4차 산업혁명 선도할 것”
  •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 승인 2019.03.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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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3년간 국가 재정지원
2019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전남 최초 간호교육 ‘5년인증’
산업체 요구 교육과정 중심 인력 양성·5년주기 대학종합발전계획 세워

 

▲서형원 청암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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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는 지난 1954년 순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출발, 1963년 도립 순천간호전문학교, 1979년 순천간호전문대학, 1993년 순천전문대학, 1998년 순천청암대학, 2010년 청암대학교를 거쳐 65년의 전통을 간직한 지역의 직업교육 양성 기관으로 우뚝 서있다.

지난 1998년부터 20여 년 간 교육부로부터 우수전문대학으로 선정돼 매년 국고 재정지원을 받는 명실상부한 전문직업인 양성의 종합전문대학으로 발전했다. 1998년부터 2009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 재정지원사업 11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국비 230억 이상 유치), 전국 최고의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추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우수 인력 양성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과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프로그램(협약학과 후속 사업으로 전문계고 대학 연계 5년제 교육과정)에 선정됐으며, 2014년부터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선정, 2016년부터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2017년 전남도 다문화가족거점센터로 지정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8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전국 137개 전문대학중 87개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돼 올해부터 3년간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아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가 장학금학자금 대출 등에 전혀 제한이 없으며 대학 입학정원 감축 권고도 없게 됨으로써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 양성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간호과 4년제 대학 승격 및 간호사 국가시험 수석 배출
지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과 4년제 승격을 지정받았으며 2013년도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2013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전남지역 최초로 5년 인증을 획득해 65년 전통 대학임을 과시했다.
 
●글로벌 해외인력 양성 통한 최우수 대학 운영
서형원 총장은 국제경쟁력 향상과 국외취업의 기회 확대를 위해 ‘글로벌 해외인력 양성을 통한 최우수 대학 운영’을 목표로 해외취업 특히 일본 취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대학 차원에서 국제화 교육과 일본 취업을 추진해온 청암대학교는 그동안 꾸준히 해외 인턴십을 통해 일본 기업에 연수를 보내고 연수가 끝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통해 일본 취업을 유도하고 있다.
 
●사회복지사업단 광양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운영
지난 2007년부터 지역과 함께하는 청암대학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전남 동부지역(6개 시군구 소재)의 다양한 복지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시회의 찬사를 받고 있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전남 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2007~2008년), 광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사업(2008년~현재), 광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2008년~현재), 다문화가족지원 전남거점센타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다문화가정 아동적응지원사업, 실버건강 관리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지난 2011년 전남 최초의 기관평가인증대학이었던 청암대학이 2015년 학내문제로 취소돼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았으나 전 교직원이 일체가 돼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수정보완해 2019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직업교육 기관인 전문대학의 품질을 제고하고 기관을 책무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전국의 전문대학을 상대로 기관평가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서형원 청암대 총장과의 일문일답


▲오랫동안 외교 업무를 맡아온 경험이 최근 전문대학가에서 큰 화두인 ‘글로벌 경쟁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30여년의 외교 분야 전문가로 쌓은 노하우를 살려 기존과는 다른 전문대학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는 방법도 연구해 보겠다.

외교부도 국제교류를 하려고 하는 단체나 연구기관 대학에 대해 굉장히 환영하고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는 방안도 앞으로 고민할 사안 중 하나이며 전문대학 전체에 비전을 제시하는 일익을 담당하겠다.
 
▲지방대학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위기는 가장 큰 당면관제로 청암대학교는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모든 대학이 직면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 절벽시대가 눈앞에 다가왔고 지방 사립대학들은 학생 수 확보를 위해 생존을 건 경쟁을 치열하게 겪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관련해서 전문대학을 먼저 도태시키는 것보다는 시장논리에 따라 전문인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우선 스스로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교육해 미스매치 없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제고에 힘쓰면 대학의 경쟁력은 자연스럽게 제고된다고 생각한다.
 
▲지역민과 대학관계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
지역사회 구성원, 언론사, 산업체, 관련 유관단체 등과 수차례 만남을 통해 청암대학교의 미래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모든 역사는 굴곡이 있고 이러한 굴곡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됨을 우리는 지난 역사를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러한 미래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 아울러 대학관계자에게도 한 말씀 드리면 제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소통 화합의 리더십, 합리적인 대학행정 운용, 자율개선 대학으로의 진입, 오고 싶은 대학 만들기,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그것이었다. 이를 위해 대학 구성원 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대학의 주요 결정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이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총장실도 항상 열어두겠다. 또한 합리적인 인사정책을 시행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추구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대학행정으로 변화할 것을 약속한다.
 
▲향후 역점 추진 사항
전남 최초의 기관평가인증대학의 영예를 되찾아 기관평가인증에 재진입했으며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 대학으로 진입했다. 이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미래 설계를 준비할 것이다.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가장 달성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청암대학교의 옛 명성을 되찾는 것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대학의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5년 주기로 대학종합발전계획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학내 구성원, 지역사회 구성원, 언론사, 산업체, 관련 유관단체 등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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