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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효·열 정려 ‘향토유적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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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효·열 정려 ‘향토유적 지정’ 추진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3.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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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은 지역 내 충신, 효자효부, 열녀 정려(旌閭)에 대한 효율적 보존과 지원을 위해 ‘향토유적 지정’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려시대부터 지난 1945년 사이에 조성된 청양군 소재 비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정확한 지정을 위해 각 정려 기록 외에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연대 자료와 동국신속삼강행실도, 효행등제등록 등 충효열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심의대상 충신 정려는 박신용, 임정식, 이제길, 유대기, 이변, 윤익 등이 받은 것이고 효자효녀효부 정려는 임예걸, 권현, 윤빙삼, 노일룡, 유만채, 이석엽 등이 받은 것이다. 또 열녀 정려는 유영겸 처 신씨, 조두순 처 서씨, 김헌재 처 홍씨 등이 받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운곡면 4곳, 대치면 6곳, 정산면 2곳, 목면 6곳, 청남면 2곳, 장평면 3곳, 남양면 2곳, 화성면 3곳, 비봉면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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