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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 주민생활 밀접 안건 면밀한 심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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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 주민생활 밀접 안건 면밀한 심사 당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3.21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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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은 21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심사할 조례안 등은 주민자치회 설치, 마을자치센터 운영, 노인․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안건인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의장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개장을 앞둔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 현장방문에서는 구민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야영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4월에는 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여의도 봄꽃축제가 개최된다”며 “지난 달 여의도 봄꽃축제가 ‘2019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영등포구가 문화관광 도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년간 노력해 준 결과로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올해 축제에도 구민들과 우리 구를 찾는 상춘객들이 편안한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특히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강조했다.

   

특히 윤의장은 “4월 1일부터 한 달간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집행한 예산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님께서는 최선을 다해 결산검사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서는 자료 준비를 철저히 해 결산검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윤의장은 “따뜻한 봄은 왔지만 연일 미세먼지로 인해 3월의 포근함을 만끽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오염물질, 황사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이 크지만 평소 우리 생활습관으로 발생하는 내부 요인 또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2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정부와 구에서도 여러 정책을 집행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대중교통 이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생활에서 실천을 해 주시고 정부와 구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집행부에서도 더욱 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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