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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임시회 폐회…추가경정예산안 등 10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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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임시회 폐회…추가경정예산안 등 10건 의결
  • 계룡/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3.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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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1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해 심사한 의안,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계룡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계룡시 시니어클럽 민간위탁 동의안, 제1차 수시분 계룡시 공유재산관리조례안, 계룡군문화발전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계룡시 상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계룡시 간이 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7건이 가결됐다.

이청환 의원이 발의한 계룡시 건강도시 기본조례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지원조례안 등 총 9건에 대해 가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320억 7526만원을 최종 승인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33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233억 원 증가한 1881억 원, 특별회계는 97억 원 증가한 440억 원으로 확정했다.

예산안 심사결과 문화체육과 등 5개과 7건에 대해 226백만 원 삭감 조치했다.

박춘엽 의장은 “내달 25일부터 시작되는 제135회 임시회부터는 의회가 시민에게 부여받은 조례제 개정사항 및 예산안 조정 등 의회의 회기 운영 및 활동상황을 일반 시민들은 물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참관, 진로교육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학교를 통해 적극 홍보한다”고 전했다.

또 “안건의 심사심의, 결정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의원들의 성실한 의정활동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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