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폴리스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발달 장애인 축제인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양평창인학교 하성은 선수는 국가대표로 남자육상(100m, 400m계주)에서 각각 은메달1개, 동메달1개를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양평창인학교(교장김종명) 육상부 학생인 하성은 선수는 지난달 14일∼21일 실시한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총 190개국 7500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24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감동의 플레이를 펼쳐 대회에 당당히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해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걸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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