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주역은 2일 개통 4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나눔 이벤트를 마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공주역에서는 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열차모형과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 인형세트 증정과 다과 나눔행사를 가졌다.

봄 행락철을 맞이해 4월 중으로 역사 주변에 봄꽃과 수목 식재, 장미꽃 터널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며,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공주를 주제로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견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이영희 공주역장은 “공주역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서 역 광장에 고객 편의시설인 문화관광 플랫폼을 조성하고, 타 교통수단과 연계를 통해 교통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