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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025 중장기 발전계획 확정 ‘제2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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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025 중장기 발전계획 확정 ‘제2 도약’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19.04.0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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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HUMAN 2025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 할 5개 전략 12개 혁신과제를 확정했다.

특히 이번에 확정한 2025 중장기 발전계획은 건양대가 200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양대 캠퍼스의 학문분야별 특성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체계를 한층 더 정밀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일찍부터 LINC사업과 LINC+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창의융합 특성화 인재 양성 및 산학연관 공동사업을 추진해온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의 경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지역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양대 LINC+사업단은 지자체와 함께 방산 전문인력교육,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창업지원 등 근로자, 학생, 기업을 위한 최적의 교육·연구환경을 제공할 국방산학융합원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대전 메디컬캠퍼스의 경우 의학과,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이 집중돼 있고 또한 건양대병원도 같이 위치해 있다는 특성을 활용해 산업체·학교·연구소·병원의 융복합 클러스터인 의료기술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2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신축될 의료기술원은 기업, 학교, 연구소, 병원이 경계 없이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센터로 대전광역시 중점연구분야인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신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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