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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교육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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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교육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9.04.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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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환경부 2019년 학교-민간연계 환경교육 지원 사업에 경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가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009년부터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도민 실천운동 전개를 위해 행정·기업·민간단체(34개 기관)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구이다.

환경부 학교-민간연계 환경교육은 민간 교육 기관·단체의 다양한 체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분야는 에너지와 기후변화, 생태, 토양, 물, 자원순환, 생활환경, 환경 현안(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재난 관련 및 플라스틱, 비닐봉지, 기타 일회용품 사용 등 생활폐기물 관련), 환경가치관(환경 철학, 환경윤리, 환경심리, 환경인식, 환경 소양) 등으로32개 기관이 접수하여 최종 15개가 선정됐으며 지원 규모는 개소 당 4천만 원이다.

경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모 신청을 위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은 "뭉쳐야 산다! 체(體)인(仁)지(知) 기후변화교실로, 6개 주제(미세먼지, 폭염, 에너지, 생태·숲, 자원순환, 물) 중 해당 학교(초등~고등)에서 원하는 2개 주제를 선택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환경시설 견학도 포함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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