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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예결특위, 추경예산 36억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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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예결특위, 추경예산 36억원 삭감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19.04.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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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일·여수1)는 전남도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9건 36억 2000만 원을 삭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액 삭감 예산은 전국체전 종합경기장 신축 지원 예산 30억 원과 미역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1억 2000만 원 등이다.


 또 귀농어귀촌 종합지원 서울센터 건립운영비 6억 원 중 1억 원과, 정부합동평가 우수 시군 상사업비 지원 4억 5000만 원 중 1억 5000만 원도 깎였다.


 증액 사업은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소방설비 설치공사 2억 5000만 원, 중증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기능보강 2억 원,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구축 2억 원 등이다.


 벌교꼬막축제지원 1억 원,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4200만 원 등도 새로 반영했다.


 추경 예산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광일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안을 심의했다”며 “집행부와 더불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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