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임계 사통팔다리 전통시장’ 2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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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임계 사통팔다리 전통시장’ 20일 개장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4.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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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개 점포 운영 11월 말까지 열려…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잔뜩


 <전국매일>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 정선군이 ‘임계 사통팔다리 전통시장’이라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활동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전통시장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임계전통시장은 통상 5일장 형태로 5일과 10일마다 장이 들어선다.


 100년의 역사를 간직하며 전통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정선 임계사통팔다리장이 2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개장식에서는 임계 5일장 번영 기원제를 시작으로 정선아리랑 소리공연과 함께 시장상인회 풍물놀이, 임계노래교실 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1914년 개설된 임계 5일장은 지난 2013년 전통시장으로 등록돼 임계사통팔달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장터에는 80여개 점포가 운영중에 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장이 열린다.


 크지는 않지만 맛, 멋, 흥이 넘치는 임계사통팔달시장은 장이 열리는 날이면 많은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강릉, 평창, 동해, 태백으로 통하는 중간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상인들이 각 지역에서 온갖 물건을 가지고 좌판을 열기 때문에 전통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임계사통팔달시장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사과 주산지에 걸맞게 사과를 비롯해 감자. 산나물, 찰옥수수, 고랭지 채소, 항기, 더덕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메밀국죽. 메밀전병, 채만두, 부추전 등 옛 화전민들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화전민 음식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장터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임계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터와 함께 볼거리가 가득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함께 추진해 침체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관광객과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살거리·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임계전통시장 주말장터를 통해 지역특화형 전통시장을 발굴하고 상설화하여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이라며 “아울러 침체된 전통시장을 되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계면 행정복지센터는 임계사통팔달시장 연계한 체험관광 및 마을경관 조성,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주민 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고의 돌배 특화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고 돌배 특화마을 조성사업은 백두대간의 청정자연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힐링할 수 있는 정선 임계면 송계를 비롯한 봉산리, 반천리 등에 돌배나무 850여 주를 총 8km 구간에 식재를 완료하고, 앞으로도 공원 및 자전거 도로, 유휴공간에 돌배나무 식재를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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