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대문구, 추석 종합대책 마련
상태바
동대문구, 추석 종합대책 마련
  • .
  • 승인 2014.09.03 0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추석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및 구민불편해소, 청소대책, 의료대책, 안전대책 등 7개 분야 16개 단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심야택시단속반을 편성해 서울시 및 강북구와 합동으로 청량리역 부근 승차거부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특히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노원자원회수시설, 환경자원센터 및 수도권매립지가 휴무인 관계로 매일 수거체계로 전환,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6일 오전까지 노원자원회수시설에 전량 반입한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쓰레기 임시저장소인 암롤박스를 최대한 확보해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는 추석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가격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안정 특별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상거래행위 단속 및 가격조사를 통해 추석 성수품 안정공급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주요 공사장 및 시설물 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수방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공원녹지관리반, 하수시설물긴급복구반, 노점특별정비반 등 분야별 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과 겹쳐있고 대체공휴일제 실시로 휴일이 5일이어서 귀성규모는 평년에 비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동대문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대책을 마련해 구민 여러분이 고향에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