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문경서 맛보는 그윽한 茶香…“힐링하GO 여행하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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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문경서 맛보는 그윽한 茶香…“힐링하GO 여행하GO”
  • 문경/ 안병관기자
  • 승인 2019.04.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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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인·차인·국민 누구나 즐기는 ‘힐링축제’로 변화 도모

 

 

[전국은 지금 - 축제]
‘2019문경찻사발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인 ‘2019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흘간 문경의 대표 사극 촬영장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쉬(면서 힐링하)고, (마음 가득 사진과 전통을)담고, (사기장과 풍류를)거닐다’란 주제로 개최된다.

문경찻사발축제는 1999년도 1회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20회의 축제를 개최했으며, 축제를 통해 문경을 알리고 차문화와 도자기문화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해 열렸던 20회 축제에서는 민간주도의 역량을 크게 높였고, 도자관련 소재를 프로그램으로 개발, 찻사발 명품경매의 품격을 크게 높였고, 축제장 공간의 확대와 시민참여의 확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기존 축제명칭에서 ‘전통’을 빼면서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축제, 도예인과 차인들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다.

특히, 2019찻사발축제는 개막식을 폐지하는 대신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기획전시, 특별행사, 체험행사, 알찬행사, 다례시연, 야간행사, 공연행사, 도자기경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쉬고, 담고, 거닐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획전시 프로그램은 오픈세트장내 백제궁 궐내각사에서 전국찻사발공모대전, 어린이 사기장전, 문경도자기 명품전, 문경 도예명장전이 전시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강녕전에서는 백산 김정옥, 도천 천한봉, 목심 이학천명장의 작품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도예명장전이 전시돼 있다.

특별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도입되는 ‘사기장의 하루’ 행사는 오픈세트장내 광화문 앞에서 매일 2회에 걸쳐 축제 참여 도예작가들이 도자기를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도자기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직접 설명해 주는 소통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찻사발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장 내에서 전통장작가마에 도자기를 직접 소성할 계획으로 소성일에 맞춰 고즈넉한 새재의 별빛을 받으며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체험행사 프로그램은 명장의 찻사발을 선택해 차를 마시면서 왕과 중전 세자 공주 등 원하는 의상으로 환복 후 근위대장의 안내를 받으며 1시간동안 축제장 곳곳을 돌아보는 ‘왕의 찻자리’ 행사, 망각의 찻집, 나의 수제자가 되어주겠나? 차담이 어드벤처, 찻사발 오복동전 던지기, 다례체험, 찻사발컬링, 도깨비를 이겨라, 조물락 체험, 찻사발 빚기, 찻사발 그림 그리기, 야바위꾼을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알찬행사로는 찻사발을 전문으로 취급하던 등금장수(보부상)퍼레이드, 도자기가 구워지는 온도인 1250도의 의미를 살려 매일 12시50분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플래시 몹 공연 ‘찻사발타임 1250’, 문경 농·특산물 판매 및 입장권 경품 추첨 그리고 only one 문경 댄스 공모전 등 가족·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2019문경찻사발축제는 ‘쉬고, 담고, 거닐다’란 주제로 변화에 변화를 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힐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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