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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주민복지국, ‘틈새없는 복지, 모두가 행복한 송파’ 주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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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주민복지국, ‘틈새없는 복지, 모두가 행복한 송파’ 주요사업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4.26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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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주민복지국은 26일 틈새없는 복지로 70만 송파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주요사업에 대해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6일 서울놀이마당에서 ‘가족이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조부모, 학부모, 교사 2000여명이 함께 맘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송파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풍물놀이가 진행되며, 개회식에 이어 어린이 헌장 낭독, 소망별전달, 축하공연 및 가족레크레이션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체험존 ▲오감체험존 ▲나눔실천존 등 어린이 체험부스 20개를 운영한다.

아울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19일, 서울놀이마당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9개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가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 보훈가족 감사 위안잔치’를 개최한다. 

또한 인생 100세 시대, 노후 설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중장년 시니어에게 은퇴설계, 자산관리, 재취업 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인 인생 후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은퇴설계와 재취업 전략 특강’을 준비했다. 내달 24일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 대강당에서 ‘나는 은퇴가 두렵지 않다’라는 주제로 강창희 강사가 특강을 진행한다.

송파구는 사회관계성이 미약하고 건강·안전관리가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4월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일 아침 관내공원에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기적 안전 확인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제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하며 3.1절 100주년을 맞아 지나온 100년을 돌이켜 보고 앞으로 ‘송파100년을 이끄는 청소년 축제’로 의미를 부여해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오는 6월 1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울놀이마당(서호)~석촌호수~중앙수변무대(동호)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송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을 기념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마련,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평생교육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 구는 2019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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