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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경제청·중구 ‘교통안전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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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경제청·중구 ‘교통안전대책반’ 운영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4.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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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행·대중교통 이용 유도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단계별 도입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무의도, 육지와 연결되다 <下>

 인천시와 중구는 임시개통기간 중 교통안전대책반을 운영한다.


 인천경제청 김학근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인천경찰청·중구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주민과 합동으로 교통혼잡 지점, 주차장 등에 교통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라며 “교통 안내를 통해 관광객들의 안전한 통행과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잠진~무의 연도교에는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도 단계별 도입된다.


 이와 관련 경제청은 ITS를 통해 임시개통기간 중 입도 차량수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임시개통기간 수집된 빅데이터는 교통상황 파악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ITS 구축이 모두 완료되면 무의도내 교통상황과 주차 여유 공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익 부구청장은 “상습정체가 예상되는 도로구간과 도로공사로 인해 차량이 일시적으로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교통혼잡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교차로 및 우회로가 집중 설치된다”고 소개했다.


 오흥석 시 교통국장은 “임시개통 기간 중 발생되는 문제점을 중구, 경찰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해 교통 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임시개통기간 중 무의도 방문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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