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4월30일(화)오후2시 고석정 관광단지 내 철원관광정보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열린학습관 개강식을 갖고 가수 인순이 씨가 올해 첫 강의를 맞아 진행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열린학습관은 군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열린교육의 장으로 꾸며진다.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순이(가수, 다문화해밀학교 이사장), 이국종(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강사를 초청했다.

가수 인순이 씨와 이종국 교수는, 자신들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와 건강 정보 등의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행복 바이러스를 심어줄 예정이다.

가수 인순이 씨는, 4월30일 첫 강연에서 ‘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2차 강의는 5월7일 화요일( 오후2시)에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의 ‘외상수술(Trauma Surgery)’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 열린학습관은 평생학습도시 철원의 대표적인 강좌인 만큼 군민을 위한 교양강좌로 자리매김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사랑받는 배움의 장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