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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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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9.04.3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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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 경기 화성시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 농촌체험 마케팅 활성화 및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팜파티’를 운영한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비봉면 구포리 소재 ‘요들팜’에서 수피아와 고송팜, 은성관광농원, 2024블루베리, 꽃마루농원, 물가풍경, 원평허브농원, 예랑도예원 등 8개 농장과 함께 ‘2019 제1회 팜파티’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 120여 명과 농촌체험연구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 산양유 비누·포도철판 아이스크림·참기름·블루베리청·두부마카롱·청개구리 목걸이·나무퍼즐·공기정화 모스이끼액자·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28일 봉담음 상리 ‘예랑도예원’에서 보건소와 연계, 치매예방 활동 노인 대상 치유농업프로그램을, 8월25일 송산면 고포리 ‘고송팜’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월22일 남양읍 무송리 ‘수피아’에서 발달장애아동 대상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가 직접 소개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관광이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42개 농가가 동참한 가운데 4차례에 걸쳐 ‘팜파티’를 운영,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 41농가 등 11만3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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