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유성구청소년통합지원체계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사회안전망으로 현재 38개 기관, 103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지원단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는 신규 11개 기관, 10명의 위촉식을 시작했다.
올해 시범 운영하는 마을단위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동에 대한 설명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1388또래지원단 퀴즈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정용래 청장은 “2016년에 출범한 유성구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는 청소년지원단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지원단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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