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동작구소재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장애인 재난안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장애인 20명과 보호자 20명 등 총40명이 참여했으며, 교관으로부터 지진, 태풍, 화재 등 재난재해를 몸소 체험하고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요령을 교육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오늘 안전체험행사가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복지시설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호응도가 높으면 지속적인 재난안전체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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