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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강서퍼스트잡(job)’ 첫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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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강서퍼스트잡(job)’ 첫 업무협약
  • 김윤미기자
  • 승인 2019.06.07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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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폭스바겐 마이스터모터스(주)와 협약 체결

 

<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한 ‘강서퍼스트잡(job)’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폭스바겐 마이스터모터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서퍼스트잡(job)’은 미취업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사회복지기관 및 직업체험시설에서 진행되는 직업훈련을 지역 내 일반 기업체와 연계해 훈련과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의 운영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가 맡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와 폭스바겐 마이스터모터스(주)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 ▲강서퍼스트잡(job) 사업추진을 위한 직업 훈련생 일자리 지원 ▲직무지원인(잡코치) 동반 배치에 따른 업무환경 지원 ▲장애인 고용에 대한 직장 내 우호적인 근무환경 조성 및 일자리 확대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해당 기업체에서 직업훈련 중인 송군(28세)을 회사 직원으로 채용하는 근로계약 체결도 동시에 진행됐다.

‘강서퍼스트잡(job)’ 직업훈련에 참여해 본인의 직무능력을 인정받은 송군은 회사 내 비장애인 동료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사회의 구성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기타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과(☏2600-64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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