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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조례안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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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조례안 원안가결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11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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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대전시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 조례안,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 조레안,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원안가결 됐다.
 
홍종원 의원은 충청권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고를 청취한 후 혁신도시 지정 관련 대전시 추
진현황에 대해서 질의하면서 “자치분권국 업무 중 최대 현안인 대전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사활을 걸고 적극적으
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민태권 의원는 소방활동 중 사망한 소방공무원 등에 대한 애도와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그 장례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대전시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어 대전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세계평화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하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의 원활한 사업수행과 인도주의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한 각종 활동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대전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남진근 의원는 대전시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움직임이 다소 약하다고 지적하면서 “혁신도시 시즌2 유치를 위해서 민‧관‧정치권을 포함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혜련 위원장은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심사 중 얼마전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관련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대전지역 각종 물놀이 시설도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대처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자치분권국 소관 조례안 심사에서 지난달 출범한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질의‧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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