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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림 쟁점 해결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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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림 쟁점 해결방안 모색한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6.1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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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최하고, 시와 산림청이 공동 주관하는 ‘2019년 아·태지역 산림주간 및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46개국 1500여 명의 정부대표단, 국제기구, 민간단체, NGO 등이 모여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 주제를 갖고 기후변화, 산림황폐 등 글로벌 산림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UN사무총장을 역임했던 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글로벌녹생성장기구) 반기문 의장이 개회식 기조연설을 맡았다.


 아태 산림주간 행사는 주제별 회의뿐만 아니라, 필드트립(현장방문)과 인천시 홍보관 및 산림청 파빌리온 등 약 60여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돼 국제기구 및 산림단체 홍보, 채용설명회, 쉐프 초청 요리시연, 식물 세밀화 특강, 기념품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http://apfw2019korea.kr)에서 사전등록하거나 행사일 당일 현장등록 후 입장하면 된다.


 최태식 시 공원녹지과장은 “인천에서 열리는 2019 아태지역 산림주간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 숲의 중요성이 한층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환경도시 인천으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산림 관련 성공사례, 연구, 국제협력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한국이 주도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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