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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에 가면 즐거움이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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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에 가면 즐거움이 ‘팡팡’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6.1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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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가 해수족욕장과 어린이 물놀이장 등 시설이 보강되고, 야간경관과 주차공간 개선 등 편의시설 확충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씨사이드파크 족욕장이 지난해 시범운영 후, 족욕에 적합하도록 온수설비가 보완돼 수온 39℃로 유지되는 온수 해수족욕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길이 40여m에 100명이 동시에 족욕을 즐길 수 있고, 수심은 15cm~30cm로 상부에서 하부로 물이 흐르는 형태이며, 하부로 갈수록 수심이 깊어진다. 우천 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붕과 칸막이 시설도 설치돼 있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이며, 매주 월요일은 설비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운영 후 다음날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와 함께 부족한 주차공간과 야간 볼거리 확충을 위해 추진된 주차장 조성과 야간경관 개선 사업도 마무리돼 공원 이용객들의 주차불편도 사라지고, 영종진 일대에서 태평루 및 성곽의 야간조명과 함께 바다 건너편 월미도의 야간경관까지 함께 조망할 수 있게 됐다.


 경제청 전근식 영종관리과장은“씨사이드파크를 즐길거리가 있는 멋진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현재 ‘관광특성화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용역이 마무리되고 시설 조성이 마무리되면 씨사이드파크는 더욱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랜드마크 공원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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