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박남순) 위원들은 제234회 임시회 기간중인 지난 20일 주요사업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시설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슬러지 건조처리시설 등 하수처리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운영실태를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물 소비 국으로 UN에서 물 부족 국가로 지정되었으며 수질오염 가속화나 수돗물 낭비까지 겹쳐 물 자원 보전과 효율적 사용은 '시대적 과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수질오염을 예방·저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와 함께 말 그대로 '물 쓰듯한' 물 낭비가 우리의 물 부족을 부채질하고 있음을 재인식하고 주민들도 물 쓰임새 등 생활태도를 바꾸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자원회수시설 및 개포동에 있는 강남구민체육관을 방문해 주요시설 현황 및 운영실태를 점검했다.